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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칼럼

KBS 뉴스 - 자궁경부암백신 부작용보단 이득이 더 많습니다.
NO.4 DATE.2014.08.29 HIT.10215 NAME.관리*
첨부파일. 사진.JPG

벌써 가을이 되었네요. 뜨거운 여름 태양과는 어느정도 안녕이지만 즐거운 한가위가 다가오는 설레는 기간입니다. 어제 KBS 9시 뉴스에 hpv vaccine에 관해 보도가 되었네요.


그간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안정성에 대해 불안해 하셨다면 다시 한번 안심하셔도 됨을 알려드립니다.


보도내용도 올려드립니다. ^^


 


 


2009년 11월 대만의 한 학교에서 청소년 692명이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다. 그중 46명이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실려갔다. 대만 보건 당국은 백신에 이상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했으나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 학생들은 별다른 이상이 없어 곧 퇴원했고, 대만 보건당국은 이상 반응이 '심인성'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학생들 사이에 주사 꽤 아플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고, 이로 인한 긴장과 불안이 이상 반응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집단적으로 백신을 맞다보면 이런 일들이 간간이 생긴다고 한다.


 


- 일본 자궁경부암 백신은 '불안' 탓


지난해 일본에선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여성 6명이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라는 이상 반응을 보여 백신 안전성이 도마에 올랐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란 주사를 맞거나 외상을 입은 뒤 찔리거나 다친 곳뿐만 아니라 온 몸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10대 여성에게 많아 10만 명 당 15명 가량 발생한다. 일본 보건당국은 자궁경부암 백신과의 연과성을 찾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고, 일단 백신 접종 권장 홍보를 중단했다.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자궁경부암 백신을 국가접종으로 채택해 학교에서 접종하고 있다. 집단 접종을 권유하는 것을 그만둔 것이지 백신 접종을 중단하지는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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